30대중반 사무직여자입니다 간.폐.신장통합치료비보험제안받았어요
시어머니가 당뇨합병증으로 현재 신장투석을 받고 계십니다. 현재 시어머니 연세는 70대이십니다
처음에는 당뇨가 이렇게까지 심각한 질병인지 몰랐는데 옆에서 지켜보니 생각보다 무섭더라고요.
일주일에 몇 번씩 병원에 가셔야 하고 식사부터 일상생활까지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 가족들도 걱정이 큽니다.
저는 30대 중반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고 아직 특별한 지병은 없습니다.
그동안은 당뇨라고 하면 약 먹고 식단 조절하면 되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시어머니를 보면서 당뇨합병증보험에도 관심이 생겼어요.
기존 보험에는 암이나 뇌, 심장 진단비 정도만 있고 당뇨 관련 보장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.
그래서 당뇨합병증보험을 알아보다가 설계를 하나 받아봤는데 월 보험료가 21,140원 정도 나오네요.
설계서를 보니 특정 간·폐·신장질환 통합치료비 1억 원이 들어가 있고 상해 관련 치료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
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.
시어머니처럼 당뇨가 오래되어 신장 기능이 나빠지고 투석까지 받게 되는 경우에도 특정 간·폐·신장질환 통합치료비에서 보장받을 수 있는 건가요?
가입금액이 1억 원으로 되어 있어서 든든해 보이기는 하는데 실제로 어떤 치료를 받아야 지급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.
당뇨합병증보험이라고 해서 알아봤는데 상해 관련 담보도 여러 개 들어가 있어서 꼭 필요한 구성인지 고민됩니다.
20년 납입에 100세 만기라고 되어 있고 보험료도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데 아직 30대라 너무 일찍 준비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.
그렇다고 시어머니가 치료받으시는 모습을 보면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.
당뇨합병증보험은 당뇨 진단비보다 합병증으로 인한 치료비 보장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할까요?
비슷한 나이에 준비하신 분들이나 부모님이 당뇨합병증으로 치료받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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